◎ AT&T(미국)는 미국 연방 법원에서 제기된 무선 통신 관련 특허 침해 소송 재판이 시작되기 전 당사자 간 합의하며 마무리되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AT&T와 해당 소송 내 계쟁 특허권자인 헤드워터 리서치(미국)는 텍사스 연방 법원에 당사자 간 합의하였음을 알리며 재판을 앞두고 소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당사자들의 변호인들은 이에 대한 언론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았다. 텍사스 타일러에 본사를 둔 헤드워터 리서치는 올해 초 삼성(한국)에 2억 7,900만 달러, 버라이즌(미국)에 1억 7,500만 달러의 손해배상 평결을 받아낸 이력이 있다. 헤드워터 리서치는 2023년 AT&T를 상대로 소를 제기하면서 AT&T의 셀룰러 네트워크와 관련 기술을 사용하는 장비들이 데이터 사용량 감소 및 네트워크 혼잡 완화와 관련된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 원고 : Headwater Research LLC (미국 / 특허 수익화 전문기업)

▣ 피고 : AT&T Corp / AT&T Mobility LLC / AT&T Services Inc (미국 / 외국기업)

▣ 분쟁제품 : https://www.att.com/wireless/

▣ 분쟁일자 : 2023.09.01. (특허침해금지 청구의 소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