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한국)가 미국에서 싱가포르 특허관리전문회사(NPE)와 진행중인 충전 기술 관련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19일 특허 관련 항소심 재판을 전담하는 미국 연방 순회항소법원에 따르면 레너드 P. 스타크(Leonard P. Stark) 판사는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마이팩 홀딩스(MyPAQ Holding, 싱가포르)간 특허 소송에서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마이팩이 소유한 4개 특허에 효력이 없다고 판결했다. 양사 간 다툼은 지난 2021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이팩은 텍사스 서부 지방법원에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미국법인(SEA)을 제소했다.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무단 도용해 스마트폰용 고속충전기와 충전 액세서리에 쓰이는 반도체에 적용, 특허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 원고 : MyPAQ Holdings Ltd (싱가포르 / NPE)
▣ 피고 : 삼성전자 (한국 / 대기업)
▣ 분쟁제품 : EP-TA12JBEUGUJ (TA12), EPTA800XBEGUS (TA800), EP-TA845XBEGUS (TA845) - Samsung chargers
▣ 분쟁일자 : 2021.04.23. (특허침해금지 청구의 소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