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항소법원이 알보젠(Alvogen, 미국)의 시팍산(Xifaxan) 제네릭 약제 판매를 막겠다는 바우쉬(Bausch Health, 캐나다)의 손을 들어줬다. 최근 미국 항소법원은 2029년까지 알보젠이 설사 치료제 ‘시팍산’의 제네릭 약제를 시판하는 것을 막겠다는 바우쉬의 결정이 정당함을 선언했다. 해당 사건을 담당했던 델라웨어(Delaware) 연방 법원은 노리치(Norwich Pharmaceuticals) 산하 알보젠이 시팍산에 대한 바우쉬 산하 살릭스(Salix Pharmaceuticals)의 특허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2029년 10월 시팍산의 미국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시팍산의 제네릭 약제를 승인하지 못한다.
▣ 원고 : Salix Pharmaceuticals LTD / Salix Pharmaceuticals Inc / AlfaSigma SpA / Bausch Health Ireland Ltd (캐나다 / 외국기업)
▣ 피고 : Norwich Pharmaceticals Inc / Alvogen PB Research And Development LLC (미국 / 외국기업)
▣ 분쟁제품 : 550 mg, 200 mg Rifaximin tablets - Generic version of XifaxanⓇ
▣ 분쟁일자 : 2020.03.26. (특허침해금지 청구의 소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