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특허 라이선스 계약 진행 큰 탄력
- Wi-Fi 표준규격 선도 등 수천억 로열티 수입 기대
◎ 국내 중소 Wi-Fi 시스템 반도체 제조업체인 뉴라텍(대표 이석규)의 미국 자회사 뉴라컴(미국)이 TP-Link(중국)에 제기한 Wi-Fi 6 표준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해 약 500억원 특허침해 배상 판결을 받았다. 이번 TP-Link 판결은 미 연방법원이 특허 침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준 첫 번째 결과로 향후 특허 라이선스 계약 진행에 있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라텍(대표 이석규)은 미국 자회사 뉴라컴이 특허 라이선스 파트너인 미국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Atlas Global Technologies, 미국)가 지난 14일 TP-Link에 제기한 Wi-Fi 6 표준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해 약 3750만 달러(약 500억원)의 일시 손해 배상을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아틀라스글로벌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11월 미국 텍사스 동부지역 법원에 TP-Link를 대상으로 뉴라컴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재판은 배심원 판결에 따라 진행됐다.
▣ 원고 : Atlas Global Technologies LLC (미국)
▣ 피고 : TP-Link Technologies Co LTD / TP-Link International Ltd / TP-Link Corporation Ltd (중국)
▣ 분쟁제품 : Archer AX11000, Archer AX6000, and others - TP-Link products
▣ 분쟁일자 : 2021.11.22. (특허침해금지 청구의 소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