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 청구
- 노바티스가 셀트리온을 상대로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의 특허 침해 여부를 따지고 나섰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셀트리온을 상대로 적극적 권리범위심판 2건을 청구했다.
적극적 권리범위확인 심판이란, 특허권자가 자신이 보유한 특허를 침해당했는지 특허심판원에 특허효력 범위의 정확한 판단을 요구하는 것이다.
이번 사례는 노바티스가 셀트리온의 특허 침해를 주장하고 나선 상황으로 해석된다.
즉,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가 자신들이 보유한 제제특허 2건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졸레어는 이미 물질특허가 만료됐고, 제제특허만 남아있다. 국내에서 제제특허는 2024년 3월 만료된다.
